● 인간관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받아들인다
우리네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유장하다. 강을 타고 흐르려면 그 흐름이 가는 대로 몸을 내맡길 줄도 알아야 한다. 바위가 나오면 바위를 피하고, 폭포가 나오면 떨어지기도 하면서 가는 것이다. 물살을 읽지 못하고 거스르는 것보다 물살에 몸을 맡기고,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해 흘러가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 미래는 IT(정보통신) 못지않게 RT(관계기술,Relation Tech)가 중요한 때
사실 실생활에서는 ‘무엇’을 아는가보다 ‘누구’를 아는가가 중요할 때가 많다.
● 인맥의 형성은 열림(openness)의 철학이다. 인간은 세상과 우주와 교호하는 존재이다. 고립된 개별적 존재가 아니다. 긍정적으로 열린 사람이 지향하는 철학인 셈이다. 이 같은 열림은 개인과 가정과 조직의 열림으로 확대된다.
● 일생동안 인맥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관계를 맺는 것뿐 아니라 끊을 줄 아는 능력, 단체에 가입할 뿐만 아니라 탈퇴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미래쇼크’에서 한말
●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살아라
E.H 로렌스의 ‘섬을 사랑하는 사람 the man who loved lsland’이라는 책에는 인간의 고독의 심각성이 잘 나타나 있다. 주인공은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돈을 모아 섬을 사고는 그 섬에서 사는데, 거기서도 만족을 얻지 못하자 그 섬을 팔고 다시 다른 섬을 사게 된다. 그러고는 그 새로운 섬에서 고독을 즐긴다. 그러나 또다시 만족이 없다. 그는 결국 이 섬 저 섬을 옮겨 다니다가 미쳐버리고 만다. 이것이 오늘날 현대인들의 외로운 삶의 투쟁을 보여 주는 것은 아닐까.
사실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다. 자기 그림자를 뒤돌아보면 다 외롭게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물론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를 스쳐가는 외로움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를 정화하고 자기 삶을 밝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 유태인의 속담
‘금전적으로 성공하기 전에는 나보다 조금 나은 사람을 만나고, 성공한 뒤에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라’ ‘마누라 될 사람은 나보다 좀 못한 사람을 구하고, 친구는 나보다 대체로 좀 낳은 사람을 사귀어라’
입을 다물면 귀가 열린다
● 부자들이 골프를 치는 진짜 이유
테니스는 ‘머더(살인)’. 골프는 ‘수어사이드(자살)’에 비유
테니스는 상대를 상대를 죽여야 스코어가 나는 것이고, 골프는 자기를 죽여야 스코어가 나는 것이라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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