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소만,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 (ft. 24절기에 대한 상식)

24절기 중 소만인 오늘 날씨가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

•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

특히 남부 지방은 한여름 기준인 30도 안팎을 보이는 곳도 있다.

오늘 대구가 30도 예상되고 내일과 모레는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도 내일 27도, 모레 29도까지 예상되면서 날이 더 더워질 전망이다.

 

●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 대기 불안정

오늘 오후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24절기 중 소만

小滿 소만

이 무렵부터 거의 여름 날씨를 보이기 시작한다. 보리가 익어가며 산에서는 부엉이가 운다

 

모내기 준비에 바빠지고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등을 하며, 죽순을 따다 별미로 고추장이나 양념에 살짝 묻혀먹고, 또한 냉잇국도 늦봄이나 초여름에 많이 먹는다고 한다.

 

 

 

24절기에 대한 상식

https://www.nongmin.com/plan/PLN/SRS/51318/view

[아！ 그렇구나’]24절기는

• 날짜 : 2022년 5월 21일(토)
• 소개 :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절기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5월 21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를 말한다.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가 있다.

 

모든 산야가 푸른데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다. 마치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어린 자식을 정성들여 키우는 어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그래서 봄철의 누런 대나무를 가리켜 죽추(竹秋)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