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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정치색 논란, 숫자 2에 이어 미안하고 또 고맙다 메시지 전달

by 매일버스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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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의 "미안하고 고맙다" 관련 논란이 이슈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카리나(Karina, 본명 유지민, 2000년 4월 11일생)
대한민국의 가
수이며,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이자 걸그룹 GOT the beat의 멤버로 활약

 

 

에스파 카리나의 "미안하고 고맙다" 관련 논란에 대한 요약 정보

 

 

  • 카리나는 최근 정치색 논란 이후 팬들에게 "그동안 걱정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맙다"라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 정치색 논란은 카리나가 SNS에 숫자 '2'가 적힌 붉은 점퍼를 입고 장미 이모티콘을 함께 올린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 이는 정치색 논란이 일어난 후 약 2주 만에 나온 심경 고백입니다.

 

 

 

카리나 정치색 논란 요약

카리나는 2025년 5월, SNS에 빨간색 숫자 '2'가 프린트된 점퍼를 입은 사진을 올린 후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 지지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입장과 카리나의 해명

SM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의 게시물이 단순한 일상 공유였으며,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오해의 소지를 인지한 후 즉시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리나의 해명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정치적 의도가 없었음을 직접 해명하고,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논란 이후 상황

팬덤의 반응

일부 팬들은 카리나에게 실망감을 표하며 팬 계정을 폐쇄하거나 구독을 취소하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일부 팬들은 카리나가 시상식에서 팀 이름을 잘못 말한 것에 대해 불성실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카리나를 옹호하며 지지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카리나를 "애국 보수", "보수 아이콘" 등으로 옹호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부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리나의 사진을 대문 이미지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차 가해 논란

이준석 후보는 카리나 사진이 포함된 기사를 SNS에 공유했다가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카리나 팬들은 이준석 후보에게 해당 게시물의 수정 또는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컴백을 앞둔 카리나의 심경 고백(정치색 보이다?)

 

카리나는 2025년 6월 9일, 에스파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오래 기다렸다. 기다려준 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며 "그동안 걱정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미안하고 또 고맙다

 

 

카리나를 향한 비판

일부 네티즌들은 카리나가 인스타그램이 아닌 유료 팬 소통 앱에 사과문을 올린 점을 지적하며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팔로워 수 감소

정치색 논란 이후 카리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시장에서도 손절

젠틀몬스터 광고 캠페인 중단 논란

카리나가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으나, 정치색 논란 이후 젠틀몬스터가 새로운 캠페인에서 카리나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다 논란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표현 자체는 단순한 감정 표현이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세월호 희생자 방명록에 남긴 글(“미안하다. 고맙다”) 이후 특정 맥락에서 패러디 또는 조롱의 의미로 확산

 

특히 2021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SNS에 음식 사진과 함께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면서, 문 대통령의 방명록 글을 패러디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정치적 조롱으로 해석했고, 반대로 별다른 의도 없이 사용된 것이라는 해명이 나오기도,

 

이러한 논란의 발언에 스스로 던지며 정치색을 드러낸 에스파의 카리나의 향후 팬심의 행방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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