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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조례 통과, 2023년부터 본격 활동

by 매일버스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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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내년 초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이 조례 통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전담 공공기관이 생기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대표 발의로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31일 통과했다.

 

도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임원선임, 창립총회 등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3년부터 사회적경제원이 본격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당초 지난해 말 출범 예정이었다.

지난해 6월부터 행정, 도의회, 현장대표자,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TF를 운영하며 지역과 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의견을 수렴했지만, 설립 타당성 용역 단계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신중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아 지연됐다.

 

이제는 설립만 남았다.

경기도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최종 설립 협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재원확보를 위한 출연동의안을 제출한 후 추경을 통해 출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주요 사업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정책개발연구, 인재양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 및 성장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금융, 각종 민관협력 활동 등을 추진

 

 

내년 출범을 목적으로 운영중

경기도일자리재단 산하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전에 경기도가 운영했던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 정책을 분리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초석을 다질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관이다. 

 

  •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운영 방향

 

 

사회적경제원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자치단체장에 따른 운영 방향과 철학이 그때마다 변경될 수 있고, 예산지원 역시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

 

(예)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사례

박원순 시장에서 오세훈 시장으로 바뀌면서 정책 84% 폐기 또는 수정하다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939 

 

오세훈 후보, 서울시 현 사회적경제정책 84% 폐기 또는 수정 - 이로운넷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서울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 상당수가 폐기되거나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9

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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