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이름 공모, 10건으로 압축! 공식명칭에 참여하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 5월초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탐사선의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2월 마감 된 공모 결과, 총 6만 2천719건이 접수됐다. 

•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한 명칭공모전 응모 건수보다 6배나 많다!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 증가!!!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2차심사 결과(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 등 10건이다.

 

10건 후보 명칭 및 의미

 

 공모 확정계획

국민 선호도 조사와 확대 전문가 평가, 공개검증 등을 거쳐 5월초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으로 쓰이는 영광을 얻게 된다.

더불어 대상작 제안자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더불어 달 탐사선 발사장 현장 참관 기회 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오늘 8월 발사될 달 탐사선은 4개월 여의 비행을 거쳐 오는 12월 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1년동안 하루 12번씩 달의 북극과 남극을 지나는 궤도를 돌며 달탐사 입무를 수행합니다.

 

달 탈사선의 무게는 약 678kg, 길이는 약 6m(태양전지판을 펼쳤을 때)입니다.

 

달 탐사선의 임무는?

 

달로 가는 길은?

달 탐사선은 최대 600만km를 비랳행, 약 4개월 뒤인 오는 12월 달에 도착할 예정

 

달 탐사선은 달을 향해 곧장 날아가지 않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지구나 태양의 중력을 이용할 수 있어 연료를 획기적으로 절약하면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