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음 정권은 작은 정부 지향, 공공기관 다시 구조조정 태풍 속으로!(ft. 효율성 민간중심)

by 매일버스 2022. 4. 14.
728x90
반응형

문재인 정부의 정부주도론(큰 정부) 속 조직을 확장했던 350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의 자유시장경제(작은 정부) 기조에 따라 후폭풍을 맞을 전망이다.

* 정권 바뀔때마다 대혼란 : 문재인 정부(큰 정부) → 윤석열 정부(작은 정부)

 

민간 중심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장논리 잣대에 맞춰 공공기관들의 공공기관 인력감축, 통폐합, 경영효율화 등 고강도 군살빼기 태풍이 몰아칠 것이란 분위기가 팽배하다. 

 

윤리경영 중점 둔 현정부와 달리, 새정부는 민간·효율성 앞세워

현 정부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지난달 개시된 가운데 윤리·안전경영에 중점을 뒀지만, 내년 경영평가가 경영효율성 위주로 선회할 경우 경영평가 준비를 위한 대혼란이 불가피하다. 

 

 

 새 정부 경영평가 잣대 촉각

공공기관 350곳은 정권교체기마다 겪는 '경영평가 항목 변경, 구조조정, 지방이전' 등 논리에 홍역을 앓는다.

 

공기업 관계자의 어려움 토로

"구체적인 경영평가 내용을 알기도 어려운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준이 달라지니 어떻게 하면 높은 등급을 받는지 방법을 알기가 어렵다"

 

정부 공공기관 정책 비교

문재인 정부(큰 정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윤리경영, 안전경영 배점을 강화

 

윤석열 정부(작은 정부)

공기업 효율화 경영평가의 중심,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인력축소 등

 

 

 공기업 효율화를 위한 인사

새 정부에는 MB인사가 대거 포진해 공공기관 인력감축, 통폐합, 경영효율화 등 군살빼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MB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공공기관 부채 확대가 과잉복지와 방만경영의 결과라고 보고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에 나선 바 있다. 

 

 

 

 취업준비생에게 희소식?

자연퇴직으로 인원수 줄이는 방향으로 경영효율화 및 인력축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공공기관 취업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방향은 아닐 것"

인력을 축소하면서 그 예산으로 청년인턴과 한시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가 늘어날 것은 경험한 바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