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신선식품 시장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1인 가구의 식생활의 변화에 주목한다.
1인 가구의 식생활 위험, 만성질환 유병률 높아
- 서울시민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위험요인 분석 결과 -
● 저소득층·여성 1인가구, 비만·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률 높아
2010~2019년 10년간 서울시민의 비만, 고혈압, 당뇨, 고중성지방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등 9개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 실태를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가구소득 수준이 낮거나 1인가구일수록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았다. 이는 저소득층과 여성 1인가구의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저소득층·1인가구, 식품안정성 낮고 영양 결핍 등 가장 비건강한 식생활 특성
식생활은 만성질환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이면서, 가장 개선 가능한 위험요인이자 예방요인이다.
20대는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사람이 많았고,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분율과 영양섭취부족 분율이 모두 높은 양극화 문제를 가진 동시에 과일·채소 500g 이상 섭취자 분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특성이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원하는 식품을 충분히 다양하게 섭취하는 식품안정성 확보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
1인 가구가 신선식품 시장의 새로운 소비 주체로 등장
농진청 조사 : https://url.kr/x3radl
1인 가구의 신선농산물 지출은 11.7% 늘었고, 특히 채소류에서 17.5% 늘었다.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
● 지출이 가장 큰 항목은?
1인 가구가 양상추를 사는 데 들이는 지출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69.3% 증가한 것
● 1~2인 가구 타킷으로 한 신선식품을 편의점에서 만난다
이 변화에 맞춰 유통업계도 움직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의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도 품질 좋은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http://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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