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사촌 동생 권모씨가 운영하는 조명업체에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핵관 청와대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터진 특혜 의혹!!!
윤핵관에 찍혔나? 권성동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특혜 의혹(ft.강원도 강릉 특혜 온상)
주문진항 방파제 공사
지난해 10월 강릉시의회가 해당 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며 부실시공과 특혜 의혹을 제기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0년 강릉시가 A업체에 발주한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주문진항 방파제 공사'에 대해 진행한 특별감찰에서 '일감 몰아주기'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
▶ 이 업체는 직접 생산한 물품이 아닌, 기성품을 사용해 공사를 했고 결국 수의계약 조건을 위반했단 게 행안부가 내린 결론
- 자격이 없는데도 수의 계약을 체결해 특혜로 보인다고 판단
● 현행 지방계약법
지방자치단체와 2000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은 금지돼 있고 '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을 수주받아야 한다.
하지만 A업체는 주문진 농공단지 입주 기업으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와 농어촌정비법 등에 따라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물품의 경우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어 해당 규정에서 제외
행안부는 감찰보고서
계약을 체결하여 부적격업체에 특혜를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예산의 절감보다는 지역업체 일감 몰아주기로 비친다
- 공무원 등 7명에 대해 징계를 내리고, A업체에 대해서도 적절한 제재를 할 것을 요구
● 강릉시는 눈치보기?
공무원들에게 경징계와 주의 조치를 내리고,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만 보낸 것
왜....????
현역 국회의원이 사촌이라는 이유 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강릉시민행동 홍진원 위원장 주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권씨의 업체 A사에 415건의 수의계약 등을 통해 모두 80억 4700만 원 규모의 관내 조명설치 사업 등을 발주한 것
자, 이제부터 서열이 정리된다???
동등하게 경쟁하는 입장에서
자, 내가 이겼다...?
아... 작아지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권성동이 윤석열 대통령 머리(?)에 올라설려는 것을 대통령실에서 바로 찍어 내리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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