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다리1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배다리 파손(ft. 경기도 1호 지방공원,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경기도 1호 지방공원으로 지정된 양평군 두물머리 세미원(洗美苑) 인근에 설치된 보행자 전용 '배다리'가 파손돼 70%가량이 물에 가라앉았다. 18일 양평군에 따르면 배다리는 양서면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 북한강을 횡단하는 245m 구간에 52척의 목선을 이어 만든 다리로, 2012년 8월 개통했다. 이 다리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께 다리 중앙 부분인 26번째 목선부터 침수되기 시작했다. 이후 옆 목선들에 순차적으로 침수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다리의 70% 이상이 물에 잠겼다. 현재상태는? 최근 강추위로 물이 얼어 침수는 잠시 멈췄다. 하지만 날씨가 풀려 물이 녹는다면 다시 침수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침수원인은? 지난해 11월 전문업체 안전진단 결과, "전면 개보수가 필요해 사용할 수 없는.. 202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