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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자 120조원 부자 억만장자 세르게이 브린 이혼 신청(ft.부자도 맘대로 안되는 것)

by 매일버스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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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동 창업자이자 120조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세계 6위 부자 세르게이 브린(48)이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구글 창업 120조원 부자 세르게이 브린 이혼 신청

브린은 아내 니콜 섀너핸과 결별을 원한다면서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사유

브린은 이혼 사유로 "해소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라고 했다.

 

 

비공개로 분쟁 해결 중

결혼 생활 3년 차인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서류 봉인을 요청했고 임시 사설 판사(Private Judge)를 고용했다.

브린은 3살 아이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는 것

  • 사설 판사는 비공개로 분쟁 해결을 원하는 당사자들이 선택하는 미국 사법제도 중 하나

 

억만장자 파경 대열 합류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에 이어 브린이 최근 파경을 맞은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

게이츠는 전 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와 작년 8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베이조스는 2019년 매켄지 스콧과 결별했다.

 

 

세르게이 브린 재산

구글 주식 등 940억 달러(121조7천300억 원) 재산을 갖고 있다

 

1973년 8월 21일에 소련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러시아계 미국인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창립

현재 세계 부자 랭킹 8위

구글의 조직개편 이후 현재는 알파벳의 CEO

 

세르게이 브린은 두번째 이혼

2007년 생명공학업체 23앤드미(23andMe) 창업자인 앤 워치츠키와 결혼해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커플이 됐으나 수년간 별거 생활을 거쳐 2015년 이혼했다. 브린은 워치츠키와 사이에 10대 자녀 2명을 뒀다.

 

● 이혼 사유

당시 미국 언론은 브린이 구글 여직원과 바람을 피운 것이 이혼 사유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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