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제 전면 자율 시행. 초중교생 일찍 일어나는 경기도!(ft.경기도 임태희 교육감 1호 정책)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취임 후 첫 번째 정책인 ‘9시 등교제 전면 자율’ 시행을 도내 각 학교에 지시했다.

 

9시 등교제 전면 자율 시행(ft.경기도 임태희 교육감 1호 정책)

임 교육감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안내하라고 지시

 

 학교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고 확대

 

경기교육에서 추구하는 방향

도교육청은 학교를 지시와 감독이 아닌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교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고 확대한다.

 

등교시간은 학교 자율!

지역과 학교 특성, 학생 성장, 건강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서 시행하면 된다.

교육공동체는 초·중·고교 학생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의 일과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

• 학교에서 정한 등교시간을 존중해 교육청 차원에서 별도의 점검도 나서지 않을 예정

 

● 현재 "9시 등교제"는 폐지

이재정 전 교육감이 2014년 9월부터 시행

학생들에게 충분한 수면 시간을 주고, 가족과 아침 식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자는 취지로 내걸었던 공약

•  지난해 말 기준 초·중·고 98.8%(2466곳 중 2436곳)가 9시 등교제를 시행 중

 

 

아빠때는 7시 30분까지 등교...?

 

중고생들이 가장 일찍 등교하는 지역은? 대구, 대전, 서울, 경북 순

반대로 등교시간이 가장 늦은 곳은 경기, 강원, 인천으로 조사됐다.

 

등교시간이 가장 늦은 경기도가 이제는 가장 빠른 지역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여러분의 생각은...?

 

 

아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생각을 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