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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폭 고령화, 돈벌이 수단 축소로 조직력 줄어(ft.늙어가는 제주 조폭)

by 매일버스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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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조직폭력배들의 고령화 현상이 뚜렷했다.

 

제주도 조폭 고령화, 돈벌이 수단 축소로 조직력 줄어(ft.늙어가는 제주 조폭)

제주조폭

 

제주도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2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조직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총 48명을 검거해 이 중 5명을 구속

 

● 도내 조직폭력단은 3곳

 신제주의 '유탁파'와 원도심의 '산지파', 서귀포시의 '땅벌파'

 

특별단속 실적

지난 4월 유탁파가 두목 교체를 목적으로 조직원들의 단합회를 개최하려 하자 경찰이 경고 조치로 행사를 취소

난 6월 유탁파와 산지파가 집단 패싸움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해산 조치

 

 

제주조폭 고령화

현재 도내 조직폭력단의 주축은 40대로, 20·30대가 주를 이루는 타지역과 비교해 나이대가 높은 상황

현재는 조직원들이 유흥업소 운영, 택시 운행, 일용직, 채권 회수, 도박장 운영 등 '각자도생'으로 활동

 

 

먹고 살기 힘들어서 각자도생

 

 "과거와 달리 조직폭련단의 돈벌이 수단이 크게 축소되면서 조직력이나 신입 조직원 유입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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