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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부실 우려 현실화? 신협·수협·산림조합도 내달 대주단 협약(ft.새마을금고 압수수색 동향보고)

by 매일버스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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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발 금융 리스크 고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 현실화? 신협·수협·산림조합도 내달 대주단 협의체(ft.대주단협약)

 

 

 대주단 협약

자금난에 시달리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설업체에 돈을 빌려준 대주(貸主)인 채권금융회사들이 일종의 채권단을 꾸려 자금을 지원하거나 회수를 유예해주는 방식이다.

외환위기 당시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만든 ‘부도유예협약’과 유사하다.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가 대주단협약에 가입을 신청하면 대주단이 회생 가능 여부를 판단해 가입을 승인한다. 대주단협약에 가입하면 1년간 채무상환이 유예되고 신규 차입도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당초 도급 순위 100대 기업이었으나 300대 기업으로 확대됐다. 건설사들이 대주단협약에 가입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도 꺼리는 이유는 가입 신청 후에 대주단이 회생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지원을 중단하면 실제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에 이어 신협과 수협 등도 대주단 협의체를 구성한다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부동산 PF 부실화에 대비해 대주단 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방침

  • 상호금융조합들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자율 협약을 통해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 중

● 참여규모

저축은행업계에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도 약 1천300개 지역금고가 모두 참여하는 것을 목표

단,  농협중앙회는 협의체 구성에서 빠질 것

 

 

 

 대주단 협약 내용

해당 협약에는 돈을 빌려주는 대주, 그러니까 상호금융회사 일부가 빠져도 부동산 사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준강제성을 보장하는 식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과 자금 회수를 유예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

 

 

 

 

● 새마을금고, 대주단 협의체 구성

https://m.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032307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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