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커피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실리콘 재질의 물질 포함(ft.동서식품 회수 중)

동서식품이 실리콘 재질의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른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를 회수하고 있는 중

 

대한민국 국민커피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실리콘 재질의 물질 포함(ft.동서식품 회수 중)

 동서식품 대응

동서식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교환·환불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이물질 혼입 가능성 인정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을 포함한 8종 가운데 특정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에서 이물 혼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초반에는 이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결국 검출됐고 역추적해 제품을 특정했다"며 "주말부터 일부 제품을 회수하고, 전날 자료와 서류를 만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고했다"고,

 

 

창원 공장 생산 커피

이물은 창원 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물질

가루 형태로 섞여 들어간 것이 아니라 만일 혼입됐다면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

 

☑️ 창원공장 직원의 발견

창원 공장의 한 직원은 지난달 30일 실리콘 재질의 설비 일부가 떨어져 나간 걸 발견했다.

이에 회사 측은 당일부터 샘플링 조사를 실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매년 한달씩 설비를 정비하기 때문에 노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정보

자세한 회수 대상 제품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고객 상담실에서 회수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