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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톡

늙는속도 세계 1위, 무서운 속도로 늙는 대한민국( ft. 3년후 65세 이상 1000만명)

by 매일버스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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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대로라면 3년 뒤 내국인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고령인구 비율이 20% 선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3년 후면 고령인구가 총인구 20% 이상일 경우에 해당되는 초고령사회

내국인 가운데 만 65세 이상인 고령인구는 2020년 기준 807만명에서 2025년 1045만명으로 치솟을 것

_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 전망' .

 

내국인 고령인구

2020년 807만명 → 2025년 1045만명 → 2030년 1287만명 → 2040년에는 1698만명으로 급증

전체 내국인 중 고령인구 비중은 2020년 16.1%였지만 2025년에는 20%를 넘고, 2035년에는 30%를 넘을 것으로 예측

 

 

일하는 사람이 줄어든다

65세 미만인 '일하는 사람'은 급속도로 줄어들 전망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20년 3583만명에서 2040년 2676만명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연령인구 비중 71.5%에서 55.7%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

반대로 고령인구 비중은 16.1%에서 35.3%로 뛸 전망

 

노년 부양비 폭증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노동인구의 노인 부양 부담은 날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내국인의 노년 부양비는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2020년 22.5명 → 2030년 30.6명 → 2035년 50.6명 → 2040년 63.4명

 

 

 

 저출산에 대한 대책마련 시급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하는 노인'을 지원해야 한다.

 

1. 출산과 육아 지원을 통해 여성 노동 참가율 높여야 한다.

2. 고령층의 경우 생산성이 높은 인력은 더 오래 노동시장에 남을 수 있도록 유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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