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식용유 구매 제한한다? 대두유 구입을 1인당 2개로 제한(ft. 우크라이나의 전쟁)

10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 대두유 구입을 1인당 2개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콩기름 원료 대두의 주산지인 남미의 가뭄, 여기에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가 겹쳐 식용유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튀김가격도 오르겠네요.

치킨가격도 2차 인상이후 추가 인상될려나요?

 

 

식품사는 식용유 공급 문제없다는데…유통매장선 구매제한 왜?

https://www.etoday.co.kr/news/view/2132752

식품사는 식용유 공급 문제없다는데…유통매장선 구매제한 왜?

식용유 수급이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가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를 2개로, 코스트코 전 지점은 일부 식용유 제품에 한해 1인당 1일 1개로 제한

 

● 식용유 가격 폭등 중

해표 콩기름 식용유(900mL)의 5월 대형마트 평균 판매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가량 상승

‘오뚜기 콩기름 100%(900㎖)’의 5월 평균 판매가격은 49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55원)보다 27.5% 상승

 

 

● 당장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데 유통사들의 구매 제한을 왜???

일각에서는 마케팅의 일환이거나 향후 가격이 오를 경우 더 많은 마진을 보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

 

 

마스크, 요소수처럼 무지성 구매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