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업데이트(2022.05.18.)
동남아 같은 이국적인 강릉?
해변에 야자수 심었더니 보름 만에 시들시들....!!!
Q.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A. 세금
강원도 강릉시 새로운 시도
제주에서 느끼는 감성을 강원도 강릉에서도 느끼다
● 강릉 바다 해변 백사장에 야자수를 심는다! 일명 "미니야자수 해변" 조성
● 그런데, 혹한의 강원도 겨울을 어떻게 이겨내지?
별도의 하우스를 만들어서 관리할 예정이랍니다. 예산은 약 2억 원정도 더 들어간다고,
그런데말입니다.
혹한의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야자수가 죽는다면?
그 해 이벤트로 끝나는 건가요?
누리꾼의 의견
1.
강릉이 그렇게 추운 곳이 아닙니다. 영동 지방 특성상 폭설이 한번씩 오지만 기온 자체는 온화한 곳이에요.
위의 댓글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한마디씩 하시는데,
강릉에서 군생활 하신 분들이 춥다, 덜춥다로 군생활을 추억하는군요.
역시, 남자에게 군대란 잊을 수 없는 추억이고 아픔이죠.
그 해 겨울을 유난히 추웠다!
2.
시도자치단체 사업은 100%일본을 따라 합니다
일본 남부 지역 오키나와같은데 있을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 하는거 보면 100%일본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시행합니다
아 이런거 잘했다 괜찮다 하는 아이디어 전부 일본거
이런거 정책연구한다고 연구비 쓰고 뻘짓하는데
결국 일본 견학갔다오고 끝남 핵심은 일본 따라하고 끝남
3.
강릉 기후로는 남부지방이예요
경남 전라 남도하고 비슷해요
남부 수종은 안얼어죽고 잘살아요
뻘짓은 아닌거같네요
4.
뻘짓 맞습니다. 야자수 아예 심은게아니라 대형화분에 심어놓은거고 겨울에는 별도로 관리합니다.
5.
작년 11월에 강릉 경포해수욕장 갔더니 저게 있더군요
그때도 죽지는 않았고 나름 예뻐서
옆에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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