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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공공기관장 가려는 이유, 장관보다 많은 억대 연봉! (ft. 낙하산’ 인사 반복)

by 매일버스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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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8000만원이다.

‘낙하산’ 인사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임감사의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 수준

 

장관보다 많은 연봉,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 반복

지난해 공공기관 349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8021만원으로 전년보다 2.3% 상승

 

 

공공기관장 연봉

● 연봉킹

한국산업은행(4억3698만원)

  • 이동걸 전 산업은행 회장의 경우 2017년 9월 임기를 시작했는데 2018~2021년 4년간 받은 연봉만 15억8330만원

● 그 외 상위권 공공기관

중소기업은행(4억2326만원)과 한국투자공사(4억2286만원)가 4억원을 상회

수출입은행(3억9775만원), 국립암센터(3억4816만원), 기초과학연구원(3억2945만원), 신용보증기금(3억1926만원) 등

  • 높은 금융기관과 박사급 인력들이 많은 국책 연구원이 상위권

 

공공기관 상임감사 연봉

상임감사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1억6104만원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자리는 전문성과 관계없이 대선 캠프에 몸담았거나 정당 등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보은성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

 

 

공공기관장이 장관보다 고연봉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이들을 관리ㆍ감독하는 장관보다 4440만원(32.7%) 많다.

 

대통령의 연봉은 2억3822만원

국무총리 연봉은 1억8468만원

부총리ㆍ감사원장은 1억3972만원

장관(장관급)은 1억3580만원

인사혁신처장ㆍ법제처장ㆍ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3384만원

차관(차관급)은 1억3189만원

* 2021년도 정무직 연봉 표 기준

 

 

● 연봉 테크트리 코스

단숨에 연봉이 2~3배 인상 효과

공공기관을 관리ㆍ감독하는 정부 부처의 실ㆍ국장으로 재직 → 공공기관 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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