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이태원 참사 당일 행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참사 현장을 보고도 그냥 퇴근하다. 지역구 구청장이었음에도...!!!
자격 미달, 용산구청장의 이태원 참사 당일 행보
지역에 10만명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고된 날에 360㎞ 떨어진 자매도시 축제장을 찾는가 하면, 참사가 발생하기 2시간 전 이미 사고 조짐을 보이는 현장 부근을 지나면서도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않는 등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
이태원 참사, 용산구청장 참사 당일 행보 (ft.쓰레기 대책 논의만 했다)
추가로 드러난 용산구청장 행보
권영세에게 먼저 단톡방에 먼저 알려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카톡은 남기며 나몰라라 했다는 것?
● 참사 당일 행보
1. 당일인 지난달 29일 서울을 떠나 고향인 경남 의령군 방문, 같은 날 저녁 8시 방문
2. 경찰 쪽에 최초로 ‘압사당할 것 같다’란 112 신고가 들어온 시각(저녁 6시34분)으로부터 1시간쯤 지난 시점
3. 박 구청장이 저녁 8시20분쯤 귀가하며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 퀴논길을 지나가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 이 길은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호텔 옆 골목 맞은편에 있는 상가 뒷길로, 박 구청장의 평소 출퇴근길
4. 박 구청장이 이 길을 지나기 10여분 전인 저녁 8시9분 경찰에는 ‘사람들이 다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
박희영 구청장은 권영세 키즈
용산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인파가 많이 모이는데 걱정이 된다. 계속 신경쓰고 있겠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 자신의 구청장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상황 보고부터 했다는 뜻
박희영의 믿는 구석은 윤석열 실세 권영세다!
그렇다면, 보고를 받은 권영세는 무엇을 했을까?
윤석열에게 전화를 했을까?
아니면 그냥 묵살을 했을까?
박희영은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SNS에 홍보글을 올리며 뿌듯해했을 듯...
권력의 실세에 붙어서 기관장 자리 하나하겠다는 자격미달 인물이 낳은 참사
권영세와 박희영
● 권영세
1959년(63세)/ 용산구 동빙고동
통일부장관 / 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용산구 당협위원장
● 박희영
1961년(61세)/ 용산구 이태원동
권영세 국회의원 정책특보 / 용산구청장(민선8기)
* 선거이력 : 용산구의원(2014) / 서울시의원 낙선(2018) / 용산구청장(2022)
자격미달 논란
정치이력은 딸랑 구의원 한번 뿐인 인물이 권력 실세를 만나서 공천을 받아냈다.
이것은 대단한 희생이고 봉사고 노력?
심지어 지역구 내에서 많은 인파가 예고된 핼러윈 대책 회의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보에는 관심은 있지만, 안전은 본인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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