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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제주도, 실종자 수색·추적 신기술 개발(ft. 실종사건과 관련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

by 매일버스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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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잇따르는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추적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제주도, 실종자 수색·추적 신기술 개발

민간기업 4곳*과 협업해 안전 신기술 개발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안전분야에서 제주경찰청도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도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

 

 

실종자 수색·추적 신기술 개발사업

기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접목해 대상자의 신체적 특징과 소지품 등을 특정하는 방식으로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

기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육안관제에만 의존해온 실종자 수색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됨에 따라 실종자의 특징(옷차림, 성별, 모자, 장신구 등)을 자동 분석

 

● 국비 지원사업

과기부 주관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모사업 선정…35억 원 국비 확보

제주도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지원 신규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3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현장에 적용․운영은 언제?

제주도는 올해 다양한 신기술 개발과 운영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기술 개선사항 반영 등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으로 현장에 적용․운영할 예정

 

 

 

안전한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CCTV관제센터에는 10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도 전역에 설치된 1만 4,240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4,958건의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 예방 조치

범죄부분에서도 7,603건의 수사영상 자료를 제공, 9건 현행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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